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999번, 1000번, 1001번 확진자는 전라남도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들은 지난 13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02번 확진자는 경기도 화성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3일 예술회관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상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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