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문소식지 'Incheon Now' 스티비 어워즈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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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문소식지 'Incheon Now' 스티비 어워즈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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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소식지 <Incheon Now>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발행하는 영문소식지 <Incheon Now>가 ‘2021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은상(정부출판물 혁신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ncheon Now>는 인천의 매력을 세련된 내용으로 표현해 외국인들의 공감을 얻었고, 코로나 방역수칙 등 외국인들에게 지자체와 정부의 정책방향을 잘 전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미국 스티비 어워즈가 주최하는‘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29개국의 기업, 단체,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일의 비즈니스 시상식이다.

<Incheon Now>는 국내외 영어권 외국인들을 위해 인천시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영문시정소식지로, 지금까지 통권 68호를 발행했다.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인천의 매력을 세련된 이미지로 구현하고 있으며 인천의 역사·문화·관광정보와 함께 인천시정, 이슈, 인천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외국인들의 소식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매호 3,000부를 격월로 발행하는 <Incheon Now>는 인천자매우호도시, 인천 내 국제기구, 송도글로벌캠퍼스, 주한외국대사관, 공항, 외국기업, 호텔, 관광안내소 등에 무료로 배부하며, 인천시 홈페이지 영문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다.

백상현 인천시 소통기획담당관은 “<Incheon Now>는 단순히 인천을 알리는 소식지를 넘어 외국인들이 인천이란 도시와 소통하며 인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며“앞으로도 매체 제작에 외국인 참여를 높여 외국인들이 찾아오는 인천, 외국인들이 살고 싶은 인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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