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6동 주민자치회는 16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대학교 신입생 8명에게 각 20만 원씩 총 1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10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부평6동 주민자치회는 올해로 10년째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광호 부평6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무경 부평6동장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는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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