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현대물산(대표 신지영)으로부터 방역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일자리 어르신들의 일상에 필요한 마스크팩, 쿨토시, 클린백과 같은 생활물품 5종 1,6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현대물산은 복합물류 도․소매상으로 질 좋은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업체로서 사회복지 시설에 물품을 후원해주는 사회공헌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지영 현대물산 대표는 “온 나라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버이날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노인복지관에서 한다기에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을 선별해서 보내드렸다며 따뜻한 효심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4월 29일「일하는 노인, 젊어져孝」라는 주제로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50명에게 꾸러미로 孝心을 전달하여 그간의 노고를 위로 격려한다.

이어 일자리 관리팀 김보람 주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물품을 후원해주신 현대물산 측에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을 장려하기 위하여 부평구에서 지원한 예산과 자체예산 및 후원금 등 약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8개 孝心사업을 다채롭고 풍요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8개 사업 프로그램으로는 ▲孝가족사진 공모전 ▲우리 오래함께 꽃길 걸어孝 ▲마음 다육 담아孝 ▲사랑의 온정 나눔 孝꾸러미를 전달 ▲어버인 은혜 컬러링 孝북 ▲인지기능 향상 孝道프로그램 ▲정서기능 지원 어버이 孝사랑 ▲일하는 노인 젊어져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