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혁신공유대학 바이오헬스 컨소시엄 구축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삼육대, 혁신공유대학 바이오헬스 컨소시엄 구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인제대, 강남대, 대구보건대, 덕성여대, 백석대, 부산가톨릭대와 함께 바이오헬스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부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이하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지원한다.

삼육대 등 7대 대학은 7일 인제대 김해캠퍼스 인당관에서 ‘혁신공유대학 사업 바이오헬스 컨소시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삼육대 김일목 총장을 비롯해 각 대학 총장과 사업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수도권과 지방대, 전문대가 대학의 교육자원을 온·오프라인으로 연결·공유하여, 8개 신기술 분야에서 10만명의 핵심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차세대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 로봇 △에너지신산업 등 8개 신기술 분야별 1~3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올해 832억원을 우선 지원한다. 

삼육대를 비롯한 7개 대학은 이 중 바이오헬스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지원한다. 컨소시엄은 이날 협약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인 바이오헬스케어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회와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학사제도 개편, 교육과정 공동 운영, 교수 참여, 자원공유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삼육대 김일목 총장은 “혁신공유대학은 대학과 학문간 벽을 허물고 상호협력을 활성화하는 변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삼육대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여, 국가 수준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