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이명박후보 대선공약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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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이명박후보 대선공약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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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내부에서도 이명박 대선후보의 대표 공약들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이명박 후보의 대선공약을 손질하고 있는 한나라당 일류국가비전위원회가 대표적인 대선 공약 10개 정도를 같은 당 정책위원회에 검토 의견을 주문했고,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1일 같은 당 정조위원장들에게 검토 결과인 대선공약 검토의견서를 배포했다. 이 의견서에는 '747공약은 공약으로서 성립불가능', '내수시장 살리자고 한반도대운하 한다?', 등의 신랄한 비판이 담겨있다고 한다.

한반도대운하 공약은 이미 당 안팎의 거센 비판에 난타당하고 있다. 70년대식 국토개발경제, 토목공사경제가 미래경제의 대안일 수 없다는 것은 공론화되고 있다. 그런데 747공약 등 이명박 후보의 대표적인 경제공약 마저 같은 당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것은 주목할 일이다. 이미 747공약은 경제전문가들로부터도 가능하지 않고 가능하더라도 부작용이 심각할 것이라는 지적이 있어왔다. 질적으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내놓아야 할 시점에 구태의연한 양적 성장지상주의 공약이라는 지적도 많다. 이명박 후보가 예상보다 너무도 빈약한 경제관을 가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이유들이다.

이명박후보의 미국대통령 면담 무산 과정에서 보여준 외교 무능 뿐 아니라 경제 무능까지 점차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2007년 10월 5일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전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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