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제 접종자가 미접종자에 코로나19 감염 후에 중증화 리스크가 94% 줄었다는 조시 결과가 나왔다.
2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영국 에든버러대는 22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효과에 대한 영국 북부 스코틀랜드 전역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리스크가 85% 감소했다.
이들 두 백신은 1명 2회의 접종이 원칙으로, 1회 접종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연구팀은 “1회 접종으로도 중증화로 인한 입원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작년 12월부터 이번 달 15일에 걸쳐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100만 명 조금 넘는 사람이 1회 접종을 끝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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