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지난 1년간 공단에서 추진한 혁신 우수사례를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유하였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전사적 차원에서의 경영과 사업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전체 부서가 최소 1개 이상의 과제를 발굴하여 총 23건의 혁신과제를 추진하였으며, 특히 이 중 파급효과가 큰 혁신 우수사례 6건을 국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해 배포하였다.

이번 혁신 우수사례는 공단 홈페이지(fir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단의 주요 업무인 수산자원조성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가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자원사업본부 생태복원팀은 수중드론의 혁신산업기술을 활용한 연안해역 생태조사 기법을 개발하여 국내 최초로 연안 생태정보 탐색과 분석에 대한 알고리즘을 개발하였으며, 자원조성팀은 지역 어촌계에 고부가가치 자원 증대전략 전수와 조식동물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지역 어촌계에 맞춤형 소득창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이밖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시민사회와 협력으로 소비자 참여형 수산자원관리 운영 ▲무인드론과 인공지능 기술 활용 수중작업 혁신 ▲수산종자산업진흥센터 유치도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신현석 이사장은“전사적 차원의 경영과 사업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창의적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혁신을 비롯한 적극행정, 규제개선 등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