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노 대통령 ‘아리랑’ 관람 결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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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노 대통령 ‘아리랑’ 관람 결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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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북한측 제의를 수용한 마당에 결정 자체에 이의를 제기할 생각은 없다.

다만 국민의 우려가 큰 만큼 성공적 행사를 위한 만반의 대비를 당부 드린다.

‘아리랑’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대척점에 있는 북한체제 선전용이다.

만일 남북의 정상이 나란히 앉아서 관람할 경우 함께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북한의 일방적인 체제선전 내용이 반드시 수정되도록 해야 한다.

관람 결정 이유로 청와대가 제시한 ‘상호 체제 인정’보다는 ‘대북 포용정책으로 다져온 남북관계의 발전과 우의를 상하지 않기 위한 차원’이 더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2007년 9월 27일
민주당 대변인 유종필(柳鍾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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