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초소 철거, 제2개성공단 논의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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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초소 철거, 제2개성공단 논의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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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남북 정상회담의제 구체적 대안의 하나

 
   
  ▲ 비무장지대 내 남측 경계선에서 경계 근무를 하고 있는 한국군
ⓒ Reuters
 
 

오는 10월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제 2차 남북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 중 하나인 “남북 경제공동체”의 구체적 대안으로 제2개성공단 신설, 비무장지대(DMZ=Demilitarized Zone)내 남북한 측 감시초소(GP=guard posts)철거 등이 제안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통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240km에 달하는 완충지대 성격의 비무장지대는 남과 북을 갈라놓고 양측 합쳐 1백만 명 이상의 군대가 대치하고 있어 이번 남북정상회담 의제 중 하나로 제안된다.

에이피(AP), 로이터(Reuters) 등 외신도 국내 언론 보도를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비무장 지대 내 설치된 남측의 초소 100개와 북측의 초소 280개를 철거하자고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초소 제거는 비무장 지대 내의 군인 및 무기를 철수한다는 것을 의미 한다”고 고위 관계자가 말했으며 청와대는 이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또 비무장지대는 원래의 설정 목적대로 비무장화하고 남,북간 공동으로 평화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1단계로는 군사시설의 철수 및 2단계로 평화생태공원 조성을 목표로 한다는 목표를 갖고 회담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2의 개성공단으로 남포, 해주 등을 제시해 합의를 끌어 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북한 내에 거론되고 있는 경제특구로 남포, 해주, 나진, 선봉, 신의주, 원산 등으로 북한은 경공업 대신 철강, 조선, 정유와 같은 중공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실제 이에 대한 두 정상간 논의와 합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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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2007-09-27 23:02:35
남한은 실제로 철수하고, 북한은 눈가림 하겠지

상욱아, 다본다 2007-09-28 03:20:16
뉴스타운 슬슬 좌빨 본성이 나오구나.
극우처럼 보이더니, 좌빨이 본색이네

미친 2007-09-28 19:26:07
좌빨없이 극우없다 이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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