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 ‘HSBC 희망이음대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 무이자 긴급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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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 ‘HSBC 희망이음대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 무이자 긴급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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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개소에 1억1000만원 규모 지원

사회연대은행이 HSBC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 부족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우수 기업을 선별해 추가 자금 지원을 위한 ‘HSBC 희망이음대출’을 실시한다.

접수는 2월 1일부터 진행되며, 선정 기업은 총 20팀이다. 대출은 1개소당 최대 500만원까지 무이자 금리 조건으로 진행되며, 6개월 거치 후 30개월간 원금 균등 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무담보로 진행되는 이번 자금 대출은 신청 절차와 소요 기간을 최소화해 대출 신청 후 선정된 소상공인에 한해 신속하게 자금 집행이 진행될 계획이다.

사회연대은행의 대출을 이용 중이거나 지원 사업에 선정됐던 소상공인 중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를 선정해 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 피해가 컸던 코로나 집합 제한 업종에 해당하거나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사업자를 우선 지원하며 사회연대은행이 정한 유흥업소, 사금융, 부동산 임대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등기우편을 통해 진행되며, 지원 대상 여부와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 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빠르고 간편한 대출 실행을 통해 긴급한 자금 수요를 지원해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HSBC는 2020년에도 코로나19 피해로 따른 40여 개의 소상공인 긴급대출을 지원해 경영 안정화를 도모한 바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3000개 업체에 60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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