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마약 밀매국 목록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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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마약 밀매국 목록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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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지원국 삭제 가능성 높아져

^^^▲ 판문점에서 경비를 서고 있는 북한 군인들
ⓒ Reuters^^^
미 백악관은 18일 발표한 ‘연례마약평가보고서’에서 “인도, 아프가니스탄, 파나마 등 20여개 국가를 불법으로 마약을 재배하거나 판매하는 국가”로 규정하면서 북한의 마약활동에 대해 우려한다는 문구를 삽이하지 않아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삭제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주목 된다.

백악관은 지난해 발표한 마약보고서에서 북한은 국가 지시 아래 마약 불법 활동(마약밀매국가 : Drug-Trafficking Country)을 하고 있다며 ‘우려 한다’고 발표했었다.

이로서 북 핵 불능화 조치 단계와 함께 북-미 양국 간은 긴장완화가 보다 더 진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지난 2004년도에도 미국은 마약보고서에서도 “북한은 아편(opium)을 재배하고 있고, 5억 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면서 “마약밀매로 벌어들인 돈을 군사비로 전용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또한 2003년도에 부시 미 대통령은 연례보고서에서 처음으로 “북한이 불법 마약 거래와 마약을 재배하는 국가”라고 언급하고, “마약밀매국가와는 미국이 싸워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북-미간 긴장이 더욱 악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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