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정쟁을 대권 수단 삼는 정당에 희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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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정쟁을 대권 수단 삼는 정당에 희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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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설화(舌禍) 릴레이라도 벌이듯 가는 곳마다 구설을 몰고 다니는 이명박 후보가 이번에는 김완주 전북지사에게 “금년 내에는 발언할 때 조심하라”며 고압적인 자세로 경고를 했다 한다.

새만금을 방문한 이 후보에게 김 지사가 “새만금 특별법이 한나라당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했다”며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자 나온 반응이다. 이 정도면 이 후보가 도를 넘어서서 가히 오만함의 절정을 달리는 듯하다.

그동안 이 후보의 설화(舌禍)는 최근 대구의 노동운동 폄훼발언에서부터 맛사지 걸 발언, 정우택 충북지사와의 관기발언, 장애아 낙태 발언에 이르기까지 마치 시리즈를 보는 듯하다.

그 대부분이 여성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저급하고도 천박한 의식을 드러낸 것으로서 대통령을 꿈꾸는 이 후보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 후보의 막말은 위장개업, 부실경선 등으로 그 또한 수권능력을 심하게 의심받으며 궁지에 몰린 통합신당에게 탈출구를 열어주면서 끝없는 구시대적 정쟁의 악순환을 되풀이하고 있다.

정책과 비전은 온데 간데 없고 온통 정쟁만 홍수를 이룬다. 정쟁을 수단삼아 검은 치부를 가리고 시대정신을 팔아먹는 부패한 한나라당이나, 국민의 눈을 속이고 또 다시 낡은 개혁으로 치장해 표를 구걸하는 통합신당에 더 이상 국가의 미래는 없다.

이번 대선은 진정으로 시대정신에 맞는 창조적인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는 정당에 국민의 뜻이 있다.

2007. 9. 18
국민중심당 부대변인 박 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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