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하도권, 헤펠 아이들에 버럭한 이유는?
스크롤 이동 상태바
‘펜트하우스’ 하도권, 헤펠 아이들에 버럭한 이유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 영상캡쳐
사진제공 : 영상캡쳐

배우 하도권이 좀 잡을 수 없는 마음으로 청아예고를 뒤흔들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마두기(하도권)가 헤펠 아이들 향한 변심을 드러냈다.

하도권은 ‘펜트하우스’에서 청아예고 성악선생님 마두기로 강약약강의 속내를 알 수 없는 기회주의자 선생님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날 매번 헤펠 아이들의 편에 섰던 마두기는 이전과 달라진 태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헤펠 아이들의 부모가 민설아(조수민) 살인자로 몰리자 청아예고 학생들은 헤펠 아이들을 ‘살인자의 자식’이라며 손가락질을 했다. 이전의 마두기였다면 헤펠의 아이들의 편을 섰겠지만 헤펠 부모들이 절벽 끝에 서자 빠르게 손절, 헤펠 아이들이 패싸움을 한 이유를 변명하자 “어디서 말대꾸야? 니들 벌점 2점씩”이라고 나무라하며 냉정한 자세를 취했다.

그런가하면 마두기는 헤펠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바뀐 자신에게 배로나(김현수)가 “쌤이 제일 별로인 거 아시죠?”라고 돌직구를 던지자 당황해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윤희에겐 쩔쩔 매며, 딸 배로나를 예뻐한다고 어필하는 등 헤펠 부모들이 아닌 윤희에게 잘 보이려는 기회주의자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며

‘펜트하우스’에서 청아예고 성악선생님 마두기로 강약약강의 속내를 알 수 없는 기회주의자 선생님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하도권. 그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는 양심을 져버리는 일도 스스럼없이 진행하는 마두기를 능청스러우면서도 매력적인 호감 캐릭터를 그려내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도권은 ‘펜트하우스’ 배우들과의 각기 다른 호흡으로 다채로운 케미를 뽐내며 드라마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배우 하도권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