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1 S/S 곽현주컬렉션의 비대면 패션쇼는 화물창고의 컨베이어벨트를 무대삼아 다채로운 색의 향연을 펼쳐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삭막한 화물창고의 컨베이어벨트가 런웨이가 되었고, 무채색의 박스들은 네온의 색을 입어 패션쇼의 화려한 프랍으로 변신하였다. 21S/S다운 비비드한 컬러의 곽현주컬렉션을 입은 모델들이 차례대로 이를 가로질러 워킹을 시작했다.
공개된 영상 속 베이비핑크 컬러의 셋업 수트를 착용한 모델 김명준은 당당한 에너지와 세련된 비주얼로 런웨이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키 189cm의 장신인 김명준(21세)은 파리, 밀라노 패션위크 ZENGA 19 F/W 로 데뷔하여 HED MAYNER, 20SS LI LING, 서울패션위크 MOHO, YOUSER, OWL, ULKIN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곽현주컬렉션을 완벽 소화했다.
최근 국내모델 매니지먼트를 런칭한 모델디렉터스(대표 신영운)와 전속 계약을 성사한 모델 김명준은 글로벌 브랜드와 유명한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무한한 행보를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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