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 부산 가덕도 대항항 내 입·출항 두 선박 충돌
창원해양경찰서, 부산 가덕도 대항항 내 입·출항 두 선박 충돌
  • 송은경 기자
  • 승인 2020.10.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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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침수된 A호 주변에 무지개빛 유막이 보이고 있다. /창원해양경찰서

부산 가덕도 대항항 내에서 입·출항하는 두 선박이 충돌했다.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24일 오전 4시 45분경 부산 가덕도 대항항 내에서 입·출항하는 두 선박이 충돌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방제정, 신항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낚시객 갯바위 하선 조치 후 입하하던 A호(4.45톤, 낚시어선, 승선원 1명)와 대항항에서 출항하던 B호(2.25톤, 선외기 모터보트, 승선원 1명)가 충돌하여 A호가 자력으로 대항항 계류하였으나 결국 완전 침수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장에 도착한 창원해경은 인명피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A호의 연료유 밸브·에어밴트 봉쇄 및 주변 무지개빛 유막(10M)을 방제조치에 나서 오전 7시 30분에 최종 방제작업을 완료하였고 주변 오염군은 더 이상 발견치 못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며 “A호·B호 선장 모두 음주측정 결과 PASS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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