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합동연설회, "정권교체 꼭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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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합동연설회, "정권교체 꼭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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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체육관, 14,000 여명이 가득 메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

^^^▲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양 후보 캠프에서는 후보 간의 경선 과열과 충돌, 상호비방과 네거티브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26일 오후2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두번째 경선후보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고,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부산지역 선거인단과 당원 등 14,000 여명이 가득 메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부산 합동연설회는 첫 제주도 합동연설회의 미흡한 점을 철저히 점검 보완하여 합동연설회장 내 질서유지를 위한 엄격한 준수사항을 미리 강경하게 공지하였으며, 입장할 때 본인 신분확인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비표관리를 통해 한결 질서 있고 성숙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아프가니스탄 피랍 한국인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아프가니스탄에서 희생된 분을 애도하기 위한 묵념의 시간으로 엄숙하게 시작되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을 통하여 “아프가니스탄에서 희생되어 끝내 돌아오지 못하신 배형규 목사님의 충격적인 소식에 가슴이 메어진다”며, “온 국민이 함께 애도하고,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아직도 피랍된 20여명의 젊은이를 생각하면서 오늘 행사는 엄숙하고 품위 있게 진행해야 한다. 양 후보 캠프에서는 후보 간의 경선 과열과 충돌, 상호비방과 네거티브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강 대표는 “우리는 12월 정권교체를 위해 모였고, 우리끼리 물고 뜯는 싸움은 치명적인 상처만을 남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한나라당은 국정 파탄 세력을 물리치고 선진 미래 세력으로서 집권하여 당원동지 그리고 온 국민의 정당임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 강 대표는 아시아 축구게임에서 승부를 결정지었던 ‘페널티킥’에 부산,경남을 비유하며 "대선승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단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관용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대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기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어 경선관리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경선과정은 공정한 경선을 위해 중앙선관위에 위탁하여 실시중이기에 한나라당의 당헌ㆍ당규는 물론 공직자 선거법도 적용되어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박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 간의 지나친 과열경쟁 중단을 경고하며, 다시 한번 중앙당에서 마련한 합동연설회장내 지침사항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하고, "여러분의 승리가 한나라당의 승리"라고 주장했다.

김형오 원내대표도 “경제가 파탄이고 민생이 도탄에 빠져 온 국민이 정권교체를 열망하기에 한나라당은 무능한 좌파정권을 끝장내고 경선 후 모든 후보가 정권교체를 위해 부산 앞바다에 트인 가슴으로 함께 뭉칠 것”이라며, 400만 부산시민에게 끝까지 한나라당 후보를 사랑해주시길 강력히 호소했다.

이날 합동연설회에서 사전 추첨에 의해 이명박 후보가 경선 후보자들을 대표로 ‘후보자 경선 승복 서약서’를 낭독하고, 근거 없는 음해나 비방을 자제하고 경선에 승복하고 협력하여 건전한 새 정치를 위해 앞장설 것을 서약했다.

또 사전 대리인 추첨을 통해 기호 2번 원희룡 후보, 기호 3번 박근혜 후보, 기호 1번 이명박 후보 그리고 기호 4번 홍준표 후보 순으로 연설이 진행되었다.

한편 한나라당은 27일 열리는 울산 합동연설회를 비롯하여 11회에 걸쳐 대선승리를 위한 대장정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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