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학교를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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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학교를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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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학은 살아야 한다

^^^▲ 구미 상록학교를 살려주세요.
ⓒ 조수진^^^
지난 7월17일 오후7시 구미시 송정동 88-1번지 구미 상록학교 지하 강당에는 “구미 상록학교 살리기”비상대책회의가 있었다.

이날은 구미상록학교 교사 및 졸업생 후원자등 약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통한 모습으로 대책회의가 진행 되었다.

올해부터 정부로부터 전면지원 중단을 통보받은 상록학교를 지역사회단체 및 졸업생 등이 야학 살리기 비상대책회의를 하게 되었다.

^^^▲ 정태하 구미상록학교장
ⓒ 조수진^^^
지원중단 배경에 정 태하 구미 상록학교장은 국가 청소년 위원회가 야학에 성인에비해 청소년 비율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지원을 중단 한다고 하였는데 대한민국 헌법에도 보장된 교육의 의무는 청소년도 배울 권리가 있지만 더더욱이 성인도 배울 권리가 있다고 주장을 하였다.

또한 정 태하 교장은 이번 중단이 상록학교에 미치는 영향이 사형선고나 다를바가 없다며 지금까지는 근근히 버텨 왔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지원이 안된 다면 시청 앞에 천막이라도 쳐서 길거리 수업도 강행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 대책회의모습
ⓒ 조수진^^^
질의나선 신 열호 선생은 정부 부처인 청소년 위원회 뜻도 일리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구미시가 적극 지원을 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구미 상록학교 총 학생회장 최 영숙 씨는 만약에 야학이 문을 닫는다면 우리 같은 나이 많은 사람들이 어디가서 배워야 하겠느냐면서 당장 이라도 시청에 모두 찻아가 항의를 하자며 열변을 토하기도 했었다.

특히 이날은 KBS 방송국에서 나와 직접 취재까지 하였으며 회의를 마치고 정 태하 교장과 학생들이 호소문을 작성하여 길거리 시민들에게 배부 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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