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문진희 2인전 반전(半展), 문자의 형태에 따른 시각적 이미지 탐구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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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문진희 2인전 반전(半展), 문자의 형태에 따른 시각적 이미지 탐구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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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半展)은 김선영, 문진희 두 명의 작가가 기획한 캘리그라피 2인전이다.
하나의 사물은 그와 반대되는 또 다른 사물을 갖는다는 음양의 개념에 착안하여, 특히 문자의 형태 그 자체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탐구했다.

서로 반대되고 대비되는 것들을 그 이질성뿐만 아니라 둘 사이의 상통하는 면모들 속에서 동시에 그려내고자 하였다.
둘로 나누어진 공간, 생각, 사물들이 함께 마주 섰을 때 하나의 완성된 세계를 바라볼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한글, 한자, 영문을 넘나드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중에서도 한글 캘리그라피의 심미성과 조형성을 심도 있게 다루고자 하였다.
한글의 구조와 원리가 가지는 조형적 요소에 주목하여 ‘선과 면’ 그리고 ‘공간과 질감’의 표현 가능성에 천착했다.

붓과 먹으로 표현한 전통적인 형태의 작품뿐만 아니라 디지털 인쇄를 통하여 조금 더 대중적이고 실용적인 캘리그라피의 형태 또한 하나의 화두로
풀어 보았다.

전시장은 쌍류리예술촌길 ‘갤러리985’로, 조각 정원과 숲으로 둘러싸인 특별한 갤러리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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