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폐기, 한미 공조 다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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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폐기, 한미 공조 다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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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실질적 진전만이 ‘역사적 진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한미 정상회담 직후 DMZ를 방문해 북한 김정은과 만남을 가졌다.

자유한국당은 “양국 정상의 만남이 비록 즉흥적이었다고 하지만,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면 만남의 의미와 성과에 대해 우리는 즉흥적 판단을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번 회동에서 북한의 핵폐기에 대한 양국의 입장 변화가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포괄적 합의가 있었고, 폼페이오를 중심으로 새로운 실무진이 꾸려져 2~3주내에 세부상항을 논의할 것이라 밝힌 것이 전부다.

한국당은 “이번 판문점 미북 회동은 미북 사이에 놓인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었다”며 “북한이 통미봉남의 시도를 더욱 가속화하고 지속할 가능성도 함께 보여준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어 “북한 핵위협 앞에 가장 절박한 위기의 최대 당사자인 대한민국은 대화석상에서 자연스레 배제된 오늘의 모습은 씁쓸함을 넘어 대한민국 현실에 닥친 위기국면을 각성시킨다. ”며 “우리는 우리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주재자인가를 되묻게 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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