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北 핵 위협 여전히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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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北 핵 위협 여전히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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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비핵화 과정 많은 시간 소요될 것”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의 위협이 여전히 심각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VOA가 2일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 미 펜실베니아 지역매체인 ‘펜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의 핵 열망이 미국의 가장 큰 위협이라고 말한 사실을 소개하며 “그날부터 위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전히 갈 길은 멀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은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더 많은 진전을 이루길 바랐다며, 미국은 김정은이 약속한 것들을 지키도록 하는데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뢰하되 검증하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어떤 비핵화 합의도 감시와 검증의 대상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을 북한으로 보내 무기 시스템이 폐기됐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펜실베니아 지역 라디오인 ‘WHP 580’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비핵화 과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시간표가 없다고 분명히 했다면서, 북한과의 협상은 한 걸음 전진했다가, 아마도 한 걸음 뒤로 물러서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폼페이오 장관은 김정은이 자신은 물론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핵화 약속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 시점에서 우리의 노력은 그걸 어떻게 하고, 그런 결과를 어떻게 달성할 지 알아내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의 위험을 실제로 줄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실적으로 정해진 시간표가 있느냐’는 사회자의 거듭된 질문에 “시간을 예측하는데 있어 주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북한 주민들은 현재 제재 체제 아래 잘 지내고 있지 못하다며 “이런 사실이 물론 시간표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문제를 빨리 푸는 것은 미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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