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나눔장터 활성화 시책사업 일환으로 올해 처음 중고도서로 특화된 ‘중고도서 교환장터’를 운영했다.
중고도서 교환장터는 크게 상설매장과 수시매장으로 나뉘어 있다. 상설매장은 읍면동, 도서관, 체육문화센터 등 35개소에 설치되어, 올 한해 3,703명의 시민이 이곳을 다녀가면서 중고도서 12,257권이 기증․교환․배부됐다.
수시매장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기관 로비, 공원, 어린이집 등 주요 거점지역이 선정되어 총 52회를 순회 운영했으며, 1,821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10,304권의 중고도서가 기증․교환․배부됐다.
시는 지난 2월과 6월에 남양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직원 1인 1권 이상 중고도서 기증행사’를 3차례 가졌으며, 이 행사에 시 직원 338명이 참여하여 1,243권의 책을 한데 모았다. 이를 마중물 삼아 시민들을 대상으로‘중고도서 교환장터’운영을 시작했으며, 향후에도 공직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고도서 기증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용복 환경녹지국장은“‘중고도서 교환장터’는 자신이 다 읽은 책을 다른 사람과 나눔으로써 자원 순환사회 조성에 우리 모두가 직접 참여하는 것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중고도서를 기증함으로써 작은 기부문화 정착과 나눔공간을 통해 필요한 책을 바꿔봄으로써 독서문화 조성에도 기여하는 등 1석3조의 효과가 있으니, 앞으로도 ‘중고도서 교환장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많은 관심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중고도서 교환장터를 통해 책을 기증하고 싶거나, 다른 중고도서와 교환을 원할 경우 등 궁금하거나 문의사항이 있으면 남양주시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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