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어머니는 영원히 나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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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어머니는 영원히 나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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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에 의해 겪는 마지막 수난이여야 합니다

^^^▲ 박근혜 전 대표가 한 강연장에서 진진하게 기도하듯 경청 하고있다
ⓒ 뉴스타운 문상철^^^
2007년 유력한 대권 주자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박근혜 전대표가 그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에게 가슴속 감동을 울리는 잔잔한 호수 같은 글귀로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다.

- 글 전문 -

어머니는 영원히 나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어도 그립고 돌아가고 싶은 품안입니다.

내가 어린 시절부터 배우며 자라온 품속 언제 돌아가도 이해와 사랑으로 충만된 고향입니다.

비록 어머니는 돌아 가셨지만 언제까지나 나의 고향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는 이 세상에서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이 되어 버렸다 하더라도 그것은 나를 좌절과 헤어날 수 없는 슬픈 속에서의 자포자기 상태에 두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어머니의 평소 가르침 덕분이었습니다.

나는 결코 자절로 인해 평소 그렇게 애타게 가르치신 어머니의 말씀을 헛되게 할 수 는 없었습니다.

생전에 착한 일 바른 일 그 수많은 일들을 오직 사랑과 사명감으로 조용히 그리고 한 결 같이 쌓아 오신 어머니 생애가 끝을 맺음으로써 더욱 빛이 나게 됨은 많은 교훈을 남겨 줍니다.

크든 작든 간에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날 땐 사명을 지니고 온다고 믿고 있습니다.

민족중흥을 일으켜 보자고 애쓰는 우리 민족은 우리 세대에 주어진 오늘의 사명을 완수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대의 지도자의 책임이란 한층 더 크고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한 지도자의 아내로서 이 세상에 사신 어머니의 생애는 결코 평범하고 안락할 수 는 없었을 것입니다.

"엄마는 이렇게 모든 면에서 자제해"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어머니는 모든 말씀과 행동을 깨끗한 마음의 거울에 비쳐 보시면서 매일 매일 한 곳이라도 흠이 있을까, 남의 모범이 되는 데 부적당한 곳은 없는가, 반성에 반성을 거듭하시고 항상 부족하신 듯 그 거울을 닦고 또 닦으셨습니다.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 미소머금고 다소곳이 앉아있는 육영수여사
ⓒ 뉴스타운 문상철^^^
그리고 매일 몇 십 톻씩 답지하는 편지를 통해 수많은 사람과의 접견을 통해 국민의 소리를 정확히 들으려고 노력하시고 구석진 곳은 아시는 한도 내에서는 전부 빛과 사랑, 그리고 자립의 의지를 심어 주고자 노심초사 하셨습니다.

그 고달프고 거룩했던 생애를 어찌 글로 다 표현할 수 있을지...

이 세상에서 물질과 자기 자신만의 안위가 결코 제일이 아니라는 것, 오히려 그 이상의 숭고한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 그리고 자신의 안락을 포기함으로써 얼마나 풍성하고 귀한 열매를 거둘 수 있는가 하는 것을 몸소 보여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한사람의 고결한 희생과 노력이 얼마나 많은 씨앗을 뿌렸는가 하는 것도...

분명 저승에서도 어머니께서 하시는 일은 아버지와 이 민족이 국가를 위한 것이리라 생각해 봅니다.

공산당 때문에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뼈아픈 슬픔을 겪고 또한 지금도 겪고 있는지 모릅니다.

어머니를 잃은 슬픔도 공산당 때문에 겪어야 했던 수난이었습니다.

마음속에 굳게굳게 다짐해 봅니다.

어머니의 서거는 우리 민족이 공산당에 의해 겪는 마지막 수난이어야 합니다.

결코 더 이상의 어떤 희생도 용납할 수 없으며 또한 그렇게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를 넘보는 적을 완전히 물리치고 이 강산을 더욱 복되게 가꾸어 세계에 빛낼 때, 그때진정 어머니께 영광을 드릴 수 있으며 그 길만이 어머니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는 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제 영원히 그 모습을 뵐 수 없지만 어머니는 영원히 우리 마음 안에 살아 계시며, 어머니께서 쌓으신 덕은 그 유지를 받들고자 하는 우리들의 노력에 따라 더욱 크게 꽃피울 수 있음을 생각하며 오늘도 굳은 결심 아래 하루를 시작 합니다.

끝으로, 이렇게 어머니의 전기가 나오기까지 어머니의 참 모습을 그리고자 모든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신 박목월 선생과 그 집필을 도우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또한 이곳 저곳에 남겨진 어머니의 편모를 알려 주신 여러분 에게도 이 글을 통해 심심한 사의를 전하고 싶습니다.

1976년 초여름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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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2006-09-14 09:57:47
아~ 언제나 그리워지는 우리들의 영원한 어머니 육영수여사님...

밣은미래기둥 2006-09-19 18:50:54
영웅 박 화이팅.



김귀동 2006-09-19 20:41:19
우리 마음속에 언제나 박대통령 내외분이 항상 그립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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