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또 안전 불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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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또 안전 불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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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1시경 종로 세운상가 근처 화재

^^^▲ 종로세운 상가 주변 화재가 발생 검은연기가 치솟고 있다.
ⓒ 뉴스타운 문상철^^^
1일 오전 11시 30분경 종로 세운상가 근처에서 화재가 발생, 한 동안 교통 혼잡과 검은 연기가 주변을 뒤 덮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서울 종로 주상복합건물 공사장 화재와 관련, 용접공들이 용접 작업 도중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아 주변에 있던 스티로폼에 불씨가 튀어 화재가 발생했다는 진술 등을 확보, 용접공 주모(46)씨 등 2명을 실화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 등은 용접 현장 주변에 방화판을 설치하지 않은 채 작업을 벌여 불씨가 스티로폼에 옮겨 붙게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들의 관련 혐의를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중 공사장 용접 현장책임자와 안전관리 책임자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관련 사실을 서울지방노동청에 통보하고 시공사의 현장소장 등을 소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조사키로 했다.

^^^▲ 시간이 지나면서 검은연기가 엷어지고 있다.
ⓒ 뉴스타운 문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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