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구는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제7회 송파청소년 독서어울마당'을 개최, 오는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초·중·고등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생각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청소년 독서문화 축제이다. 구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영파여자고등학교와 함께 해마다 청소년들이 한 공간에 모여 책에 관해 이야기하는 독서어울마당을 개최 중이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오는 9월 19일 영파여자고등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400여 명이 모여 책을 매개로 하루 동안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독서토론 대회, 독서감상문 대회, 독서감상화대회 등 크게 3개로 나눠 진행, 사전에 분야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독서토론대회는 '괭이부리말아이들'로 유명한 김중미 작가의 '모두 깜언'이 토론 도서이며 주제는 '유정이는 왜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했을까요?'이다. 참가희망자들은 별도 기간까지 본인이 작성한 독서토론 개요서를 제출,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행사 당일 토론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별로 나눠 진행하며 원탁 토론 형태로 앉아 입론하기, 교차 질문하기, 답변 및 마무리 발언, 토론 요약 및 소감 발표순이다.
그 외 독서감상문대회, 독서감상화대회 참가자는 학년별 도서목록 중 1권을 선택해 제출하는 형태이다. 참가 신청은 개인, 학교별 모두 오는 29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자에 한해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독서토론 개요서와 감상문, 감상화)을 신청받을 예정이다.
9월 19일 행사 당일에는 독서토론회는 물론 감상문, 감상화 시상식, 저자와의 만남, 수상작 컵 제작 전시회, 캐리커처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도 준비 중이다.
참가 신청은 팩스나 이메일로 가능하며 그 외 도서목록 등 자세한 문의는 영파여고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송파구 윤은경 교육환경개선팀장은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해 학생들이 나와 다른 타인을 존중하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방학을 앞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많은 참가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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