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수 후보자 토론회 이후 주차문제 이슈 부각
스크롤 이동 상태바
강화군수 후보자 토론회 이후 주차문제 이슈 부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강화군청 전경 ⓒ뉴스타운

6.13 지방선거 강화군수 후보자 토론회 이후 강화군에서는 '주차문제'에 대한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

후보자 토론회 이후에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 측은 "강화군의 2018년도 1회 추경 예산서를 살펴보면 총 예산규모 4,920억 원 중 자체재원이 528억 원, 지방교부세 2007억 원, 국.시비 보조금 1,866억 원, 기타 519억 원으로 수입재원이 구성되어 있다.

그중 지방교부세는 국.시비 보조사업의 부담분을 제외하고, 강화군이 자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사용이 가능한 재원이며 총예산 4,920억 원의 22.4%인 1,100억 원에 달하고 있다.

그동안 도로망 정비 사업에는 년간 35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도로 기반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있다고 볼 수 있는 바 향후에는 관내 10년 이상된 공동주택의 주차공간 확보 등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농수축산업 및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FTA 수입개방에 대응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이상복 강화군수 후보 측이 주장한 군 세금이 4백 억이고 300억 원이 인건비인데 100억 원으로 어떻게 하시겠는가. 그리고 어느 부처나 어느 기관이 아파트에 주차장 하겠다는데 100억 원을 주겠는가라는 주장은 군민들을 속이는 주장"이라고 전했다.

현재 강화군에는 주차공간 미확보로 인해 여러 곳에서 분쟁이 벌어지고 있고 이에 대해 군민들은 해법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임에도 이상복 강화군수 후보 측은 '예산' 타령만 하고 해답은 내놓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이에 대해 “도로상의 원활한 통행 확보 및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단속을 시행할 수밖에 없다. 인근 지역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고 있다.

현재 강화군 주차단속 건수는 2017년 1월~ 2018년 4월까지 총 4,282건으로 월평균 268건, 과태료 부과금액은 1억 7,700만 원으로 월 약 100만 원에 이른다.

강화읍의 주차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늘어나는 차량 수에 비해 주차공간 확보는 매우 더디다. 그러나 이에 대한 대책이라고는 예산을 확보하여 공영주차장을 늘이겠다는 원론적이고 구태의연한 답변뿐이다.

주차장 몇 개 들어선다고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은 아니다. 이번에 강화군수 후보로 나온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의 '주차 문제'에 대한 주장이 강화군민의 주목을 받는 이유이다.

유 군수 측은 “강화에 사는 불편함 중의 하나는 자가용 없이 살기 어렵다는 점이다. 주요 노선은 버스가 10분 단위로 다니게 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버스는 저상버스로 바꾸고, 100원 택시를 도입하자”고 전했다.

또 “강화읍에서 김포신도시까지 직통노선을 만들어 자가용 없이도 불편함 없이 살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관청리쪽 주차문제는 강화군청 주차장을 활용하자. 250대나 주차할 수 있는데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주차공간 확보, 대중교통 강화 등에 대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대안 마련과 더불어 주차단속에 있어 주민의 입장을 고려하는 행정이 절실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