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장구대다라니 철야정진하는 고운사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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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장구대다라니 철야정진하는 고운사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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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호스님 “수마이기며 스스로를 반추하다”

불교의 여러 경전을 보면 부처님은 초저녁부터 한밤중까지 세가지 신통을 얻고 이튿날 하늘에 샛별이 나타날 때 무상전진의 도를 성취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인간이 가진 3가지 욕구중 하나인 수면욕을 이기고 밤새 기도를 하는 이유는 서원한 불자들이 부처님처럼 깨달음을 얻기위해서 철야정진을 한다.

그리고 산사에서만 느낄수있는 밤의 고요함과 적막감이 좋아 사찰을 찾는 불자도 있다.

철야기도를 하게되면 자연히 에너지를 소진하게 된다. 정신을 집중해서 일심으로 염불하고 기도하다보면 몸안에 쌓인 나쁜기운도 빠져나온다. 그과정에서 흐트러진 몸과 마음을 다시 추스르고, 삶의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회향후 집으로 돌아올때는 환희심과 성취감은 경험하지 않으면 느낄수 없다고 한다.

요즘은 주중에는 회사에서 혹은 가정에서 열심히 일한후 신심과 원력을 다지며 철야정진을 하도록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불자들을 위해 토요일 일요일에 많이 하는것은 현실적인 배려 이기도 하다.

▲ ⓒ뉴스타운

한국 33관음성지로도 유명하고 해동제일지장도량인 경북 의성 고운사 에서도 신묘장구대다라니 철야기도법회가 탄호스님의 집전아래 매월 첫째주 토요일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매 법회때마다 40여 명의 불자들이 참여하여 템플스테이 관에서 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 ⓒ뉴스타운

신묘장구대다라니 철야기도를 집전하는 탄호스님은 “경에 이르기를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끊임없이 지송하는 사람은 부처님과 호법신장들이 항상 아끼고 보호하여 준다”며 “밤새 자신을 깨워가며 삶속에서 짙게 배어있는 중생습성을 덜어내고 나면 온전한 마음의 평화를 얻을수 있다”고 하면서 “현재의 생과 내생에서 무량한 복덕을 이루고 극락정토에 왕생한다는 가르침을 새기는 신묘장구대다라니 철야기도법회에 참여한 불자들에게 정진의 격려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탄호스님은 1998년 출가하여 2004년 운문승가대학을 졸업하고 2004년부터 3년간 제방선원안거후 2011년 동국대학교 학부졸업 하여 2015년 박사학위를 취득 하였으며, 현재 조계종교육원 아사리와 동국대학교 서울,경주 캠퍼스에서 강의를 맡고 있으며 저서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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