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권역 내 공동주택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증평모녀 사망사건’으로 인해 아파트에 거주하는 위기가구에 대한 전수조사의 필요성이 대두된 상황에서 아파트 및 공동주택은 공과금이 관리비에 포함되어 부과됨에 따라 기존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으로 위기상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호원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권역 내 61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의 협조 및 홍보를 통해 복지 소외계층 및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사대상은 권역 내 공동주택 거주 20,240세대 중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를 체납한 세대 및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세대, LH 임대주택 거주 위기가구이다. 직접 지원요청을 하거나 이웃주민 및 관리사무소 직원이 제보한 가구 등도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위기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맞춤형복지팀은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위기상황에 따라 공적지원 신청 및 민간자원 연계 등을 지원하고, 조사 결과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가 있을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기가구 제보 및 지원 요청 등은 맞춤형복지팀(☎031-870-7242~6) 및 권역 내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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