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지난 2017년 질병대비 의료 이용횟수가 많거나, 의료쇼핑 등 진료 과다이용 의료급여수급권자와 부적정 장기입원자 280여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전년 대비 12억8천만 원의 의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현재 의료급여비용은 매해 노인인구 증가와 만성질환자의 증가, 약물 과다복용, 질병대비 부적정 장기입원과 같은 불필요한 의료이용과 비급여 의료비의 급여적용 항목 확대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정부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사용한 총 진료비는 2016년 479억 원에서 2017년 530억 원으로 10.7%, 1인당 연간 진료비는 360만 원에서 390만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자 대비 1인당 입원일수 4.8배, 1인당 진료비 2.5배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시는 4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전화 또는 방문상담, 의료기관 간담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합동중재 등으로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해요인 조사결정, 부정수급 대상자의 조사 환수결정, 중복청구, 부정청구 등 사후조사를 통해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의료급여팀 허남임 주무관은 “올해 의료급여 자격을 처음 취득하는 신규 수급권자에게 권역동별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안내와 방문상담, 집합교육으로 개인별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적극나서겠다”며“적정 의료급여 이용을 위한 의료급여제도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는등 사례관리 사업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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