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와 연천군은 의정부시청에서 ‘친환경 인증 쌀’ 학교급식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1일 시에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는 관내 초등학교(33개교)·중학교(19개교) 및 특수학교(2개교) 학생 35,624명에게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안정성이 보장된 친환경 인증 쌀 350톤을 확보하여 학교 급식으로 지원하게 됐으며, 의정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영달)과 연천군임진농업협동조합을 통해 오는 2월부터12월 31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공급되는 친환경 인증 쌀은 작년 7월 교육지원청과 함께 실시한 학교 급식 쌀 공급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 모든 학교가 친환경 인증 쌀 공급을 선호하여 기존에 공급하던 G마크 경기미에서 친환경 인증 쌀로 전환하기 위하여 경기도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걸쳐 친환경 인증 쌀 공급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공급하게 된 것이다.
친환경 인증쌀 공급가격은 20kg 기준 65,000원으로 정부양곡가격 40,780원 보다 24,220원이 높은 가격으로 공급되는 것으로 정부양곡가격과의 차액을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각각 50%씩 분담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친환경 인증 쌀 공급에 제외된 고등학교는 기존과 같이 G마크 쌀을 공급하게 되지만 추후 경기도와 협의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친환경 인증 쌀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인증 쌀은 까다로운 생산과정을 걸치는 만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함으로써 급식의 질적 향상과 학생들의 균형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금년 한해로 국한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업무협약으로 발전하고 도·농간 친환경 농산물체험 등 상호 교류도 넓혀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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