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설치…7억 원 모금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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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설치…7억 원 모금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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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실시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

▲ 염태영 수원시장(온도탑 오른쪽)과 염상훈 수원시의회 의장(온도탑 왼쪽), 관계자들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기념촬영 ⓒ뉴스타운

수원시청 로비에 연말연시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독려하는 ‘사랑의 온도탑’이 마련됐다.

수원시는 지난 1일 시청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앞으로 2개월 간 진행될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수원시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될 수원시청 사랑의 온도탑의 올해 모금 목표액은 7억 원이다. 0℃에서 시작해 7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시민들의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로 지정 기탁되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이날 제막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염상훈 수원시의회 부의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기부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기부자로 나선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람의 체온은 각자 36.5℃이지만 모두의 온정이 함께 모이면 사랑의 온도는 100℃를 훌쩍 넘을 것”이며 “소외된 이웃들이 혹독한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희망과 사랑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연말연시에 ‘희망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년 전 캠페인에서는 4억 9506만 7000원, 지난해에는 6억 9659만 9000원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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