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성장발달에 관한 종단적 효과 검증을 위한 정책포럼이 서울 서대문역 바비엥 레지던스 그랜드볼룸에서 16일 열린다.
보건복지부 위탁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서비스가 이용아동에게 미치는 효과성과 향후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저명한 보건 복지 전문가가 참가해 발제하고 토론한다.
교육심리 전문가로는 서울시립대학교 이선영 교수와 고려대학교 송주연 교수가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이 심리적 고립과 학교생활 적응의 관계'에 대해 발표한다.
장애인 복지 전문가로는 창신대학교 염동문 교수와 이재경 교수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학교적응 변화유형과 예측요인에 대한 종단적 연구'를 발제한다.
사회 복지 전문가로는 청운대학교 김동하 교수가 '아동의 지역아동센터 이용경험 유형별 발달결과 차이분석'에 대해 발표한다.
보건 전문가로는 호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 변해원 교수가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청소년이 또래애착 영향요인 탐색'을 주제로 발제한다.
발제 후에는 숭실대학교 정무성 교수의 사회로 토론회를 열어 지역아동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향의 구현할 방법을 모색한다.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은 우리나라의 특성을 반영한 아동 정책 생산에 이번 정책포럼이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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