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메이저당구클럽 국제식대대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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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메이저당구클럽 국제식대대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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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구동호인들이 당구경기를 진지하게 하고있다. ⓒ뉴스타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메이저당구클럽(대표 김성천)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당구동호인들의 취향에 맞춰 이번에 새롭게 가브리엘 국제식대대로 전면 교체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대대전용당구클럽은 결국 당구대의 품질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과거 중대로 영업하던 방식과는 판이하게 다른 양상이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한 가브리엘 당구대를 이연성 당구선수 등이 찾아와서 당구동호인들과 경기를 치루며 대대의 상태를 점검하는 모습은 사실 과거 당구장 운영방식으로는 도저히 납득하기 힘든 대목이다.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찾아온 당구매니아들은 총 8대의 당구대가 모자라 대기석에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 선수는 "당구동호인들과 경기를 치루며 가브리엘 당구대를 다뤄보니 원하는 방법대로 당구대가 반응해서 경기를 치루기 매우 좋았다"며,"일부 당구클럽의 경우에는 국제식대대를 설치해놓고 관리가 안되어 방치되는 경우를 많이 경험했는데 이곳은 관리가 잘되어있다"고 전했다.

안양에 사는 이모씨는 "이름있는 당구선수들이 직접 와서 당구대의 상태를 점검해주니 사실 당구동호인으로 신뢰를 갖게 되고, 경기에만 집중할수 있어 찾아온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 이연성 당구선수가 당구동호인과 경기를 치루며 당구대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타운

김 대표는 "대대전용클럽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당구매니아층을 위한 시설유지가 가장 중요한 영업의 필수조건이라며, 당구대를 비롯한 시설투자에 아낌없이 투자했다"며, "그래도 많은 당구동호인들이 찾아와 열심히 당구를 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는 전세계 국제식대대를 생산하는 당구대 제작회사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해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라 전세계 당구 관계자들은 이러한 대한민국의 당구 동호인들의 추세를 주위깊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당구장 금연법으로 인해 요즘 당구클럽들은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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