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선상의 응급환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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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선상의 응급환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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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 항해사 화물창 아래로 떨어져 머리심한 출혈 신고받고 긴급 구조

▲ ⓒ뉴스타운

인천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13일 오후 기관고장 레저보트를 구조하는 한편, 모래운반선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경 초치도 동방 1.3km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모터보트, 2.46톤, 승선원 6명)가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운항자 이모씨(41세, 남)의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은 A호를 예인해 왕산마리나(영종도 소재)로 안전하게 이동, 승선원 6명을 구조했다.

한편 이모씨는 오늘 오전 7시경 덕교선착장(영종도 소재)에서 출항해 레저활동을 즐기던 중 갑자기 엔진이 작동을 하지 않아 위험을 느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후 3시 5분경에는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모래운반선 B호(2,319톤)에 승선중인 항해사 윤모씨(57세, 남)가 화물창 아래로 떨어져 머리에 심한 출혈이 있다는 기관장 최모씨(58세, 남)의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환자를 즉시 편승하여 지혈 등의 응급 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인천VTS는 주변선박 대상 진로방해 금지 협조 방송을 실시해 전용부두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해 대기하고 있던 닥터헬기에 인계, 현재 인천소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주말 레저활동을 계획한 레저객은 꼼꼼한 정비점검과 구명조끼 등의 안전장구를 챙겨 해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길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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