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은 2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좋은 일자리 포럼’ 브리핑을 가진 자리에서 “그동안 일자리 정책에 대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중앙정부의 일자리 사업을 지방정부가 획일적으로 추진하는 ‘탑 다운’(Top-down, 위에서 아래로) 방식은 이제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이어 “각 지방자치단체 상황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중앙정부가 지방정부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또 “중앙정부가 일자리 정책을 수립할 때는 지방자치단체의 현실적인 정책제안, 의견, 요구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한다”면서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상향식 일자리 정책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사업 ▲질 높은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 부시장은 “이번 포럼은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분야별 일자리 창출 해법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일자리 정책,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 등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중앙부처에 직접 제안할 것”이라고 전하며 브리핑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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