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 능행차, 전 구간 완벽 재연 App으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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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능행차, 전 구간 완벽 재연 App으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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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장소 ‘노송지대’, ‘장안문’, ‘행궁광장’, ‘연무대’ 지정

▲ 2017 정조대왕 능행차 스탬프투어 참여 포스터 ⓒ뉴스타운

서울시와 수원시, 화성시가 정조대왕의 을묘원행 222주년을 맞이하여 「2017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개최한다. ‘소통과 나눔 그리고 공감’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조선 22대 임금 정조가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 현륭원에 참배하기 위해 나섰던 1795년 원행 당시를 오롯이 재현한다.

◇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을 거쳐 화성 융릉까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795년(을묘년) 윤2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에 걸친 정조대왕의 원행을 재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수원 화성 축성 22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 화성에 이르는 구간을 처음으로 선보여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올해는 화성시가 새로이 참여하여 수도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지상 최대의 왕실 퍼레이드를 완성, 을묘원행 당시 전 구간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금년에는 전체 행렬 구간 총 59.2km, 연인원 4,580명, 취타대 16팀, 말 690필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원형 재현이 이루어진다. 「원행을묘정리의궤(1797년 규장각 발행)」의 기록을 통해 능행차의 본행렬를 심도 있게 복원할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고증과 자문을 더한 의례행사 구성으로 정통성을 확립하고 현대적 해석을 가미한다는 취지다.

◇ 총 4곳의 스탬프투어 장소

정조대왕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역사적 장소 4곳이 스탬프투어 장소로 선정되었다. 먼저 ‘노송지대’는 정조대왕이 내탕금 천 냥을 하사해 소나무 오백 그루를 심게 한 곳이다. 여기서는 정조대왕의 수원입성을 환영하는 모습이 재현된다.

두 번째로 ‘장안문’은 정조대왕이 수도인 한양에서 수원으로 들어오는 문으로 쓰였던 곳이다. 여기서는 수원의 수령인 유수가 정조대왕과 행렬단을 맞이하는 모습을 재현한다.

세 번째로 ‘행궁광장’은 정조대왕이 현륭원에 행차할 때 임시 거처로 사용했던 곳이다. 여기서는 백성들이 왕의 거동 중에 징이나 꽹과리를 쳐 읍소하는 모습과 정조 능행차를 호위하는 장용영이 자객들의 습격으로부터 정조대왕을 지켜내는 조선시대 위풍당당했던 호위무사들의 모습을 무예로 재현한다.

마지막 스탬프투어 장소로는 ‘연무대’가 있다. 이곳에서는 ‘원행을묘정리의궤’에 기록된 장용영 군사의 야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연하여 관객들에게 역사적 사실과 함께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무예 브랜드「야조」를 선보인다. 이들 4곳 중에 2곳 이상을 방문하고 스탬프를 모은 참여자에겐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2017 정조대왕 능행차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축제스탬프’를 검색해서 앱(App)을 설치하면 된다. 각 장소에는 해당 장소의 QR코드가 비치되어 있어, 스탬프를 받고자 하는 참여자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갖다 대기만 하면 해당 장소의 스탬프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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