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무원의 예산 전용 문제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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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무원의 예산 전용 문제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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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청 ⓒ뉴스타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A공무원의 예산 전용 문제로 인해 받아야할 대금을 미지급당한 옥외광고 대표가 추석을 맞아 직원들 상여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인천시 전역으로 일파만파로 퍼져나가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인 윤 대표는 과거 안상수 전 인천시장 시절부터 인천광역시와 홍보계약을 통해 강남의 전광판과 영종도에서 전국각지로 나가는 리무진버스 내부의 LCD화면을 통해 인천시 홍보를 담당하는 회사였는데, 송영길 전 인천시장 시절부터 홍보예산이 삭감되더니, 유정복 현 인천시장 들어와서는 과거 예산의 1/3수준으로 급감하고 당장 추석을 앞두고 직원들 상여금을 주려고 했는데 이마저도 인천시 공무원이 예산을 전용해서 올해는 한푼도 못 받을 처지에 놓여 난감한 처지에 있다.

윤 대표는 "인천광역시가 부채문제를 들어 예산 삭감을 하는것을 고통분담의 차원에서 감내해왔는데, 올해에는 한푼도 줄수가 없고, 잡혀있는 예산을 다른곳에 썼다는 얘기를 듣고는 너무나 억울해서 분통이 터진다"며, "이번 추석 연휴가 사상최대의 10일간의 연휴라고 다들 들떠 있는데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주려고 했는데 이같은 미지급 사태를 당하고 보니 직원들 얼굴을 볼수가 없을 지경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국회 상임위별 국정감사 일정이 확정되어 10월 24일부터는 행안위가 인천시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벌이며 인천시는 2012년과 2015년에 이어 행안위 피감기관에 포함됐다. 인천지역 행안위원은 더불어민주당 박남춘(남동갑) 등이 맡게 되었다.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이런 억울한 일들의 전말이 공개되어,차후에 이런 예산 전용 사건 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시정 감시가 이뤄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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