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마을과 학교의 경계를 허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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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마을과 학교의 경계를 허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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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강사 양성과정 운영 … 학교와 주민이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형성

▲ ⓒ뉴스타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마을교육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강사로 양성하는 ‘마을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을강사 양성과정은 교육의 주체를 학교에서 지역주민으로 확대, 주민이 직접 그 마을의 아이들을 교육하기 위한 마을단위 지역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에는 생태, 놀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런 전문가들이 갖고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마을인력풀을 양성해 궁극적으로 학교와 주민이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 ⓒ뉴스타운

8월 28일부터 시작되는 마을강사 양성과정은 전래놀이부문, 생태환경 부문 두가지 강좌를 운영한다. 입문(공통)과정, 본과정,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며 주2회, 하루에 두시간씩 총 5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다.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2018년 초등학교 내 주말놀이학교 놀이강사, 초등학교․중학교 내 생태환경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자신들이 배운 것을 아이들과 함께 나눈다.

지난 해 실시한 마을강사 양성과정의 수료생은 총 45명이다. 이 중 27명은 마을단위 또는 학교 내에서 ▲놀이 강사 ▲우리고장 해설사 ▲식생활 강사로서 활동하며 마을자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수료생들이 동대문구 내에서 마을강사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마음껏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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