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3일 오전 8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을지연습 합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신인호 26사단장, 오성대 5기갑여단장, 박길서 양주시의회의장, 송호성 양주경찰서장, 서은석 양주소방서장과 공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합동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 상황보고와 군사작전 상황보고에 이어 주요현안 과제로 '전시 예산편성 및 운영방안'을 선정 보고하는 등 민․관․군․경 합동으로 국가비상사태 시 신속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각 상황별 긴급 대책과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점검하는 등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번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국가 비상사태 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지도발 대비훈련, △전시 직제편성과 전쟁수행기구 창설훈련 △사이버테러 대응 훈련, △실제 주민이동훈련 등 실전연습을 통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을지연습과 함께 개최한 안보사진 전시회와 시청 정문에 설치한 안전체험관에는 무더운 날씨와 호우에도 불구하고 5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체험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양주시 특색에 맞는 훈련으로 을지연습 효과를 최대한 높이고 있다.
이 시장은 “북한의 끊임없는 핵·미사일 도발 등 최고조에 달한 위협 속에 이번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이 우리 공직자에게 달려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실전 같은 짜임새 있는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신인호 26사단장도 “양주시의 이번 을지연습은 이성호 시장님의 리더십을 통해 경기도 내 가장 모범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으로 평가받을 것”이라며 “훈련 종료 후 후속조치를 통해 비상사태 시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효율적인 훈련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1일 실시한 주민이동 실제훈련에는 각 읍면동 리통장,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공무원 등 60여명이 버스를 이용 최종 집결지인 이천시로 실제 이동하며 각종 문제점을 논의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 방안을 마련하는 등 비상대비 능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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