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토) 경기 남양주 오남읍 정*희씨댁에 희망하우스봉사단이 찾았다. 홀로 폐지를 수거하여 생계를 꾸려온 정*희씨는 무료임차와 월세를 전전하며 살던 중 처음 얻은 전세주택에 마냥 기분이 좋았지만, 도배와 장판 훼손 등 주택노후화가 심하여 어떻게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희망하우스봉사단이 나서기로 하였다. ‘희망하우스 8호점’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우선, 곳곳이 찢어진 장판을 교체하였다. 또한 곰팡이가 피어 위생에 좋지 않은 도배 일부를 새로 하였다. 집수리 도중 희망하우스봉사단 정준국 단장은 싱크대 수납공간 손잡이 16곳 중 성한 곳이 거의 없는 것을 발견하고 부품을 긴급 공수하여 직접 설치하였다.
집수리봉사단을 위로 방문한 오남읍 김양오 읍장은 “해당 아파트단지는 건축한 지 30년이 넘어 주택 노후화가 심각하다 보니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집안의 사소한 문제들도 쉽게 처리하지 못하여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대하여 희망하우스봉사단이 발 벗고 나서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참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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