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시내버스 ‘밤샘 노사협상’ 타결…임금 5.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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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시내버스 ‘밤샘 노사협상’ 타결…임금 5.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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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단체 협약서에 서명한 동신운수 노동조합 지부장(좌)과 동신운수 총무이사(우) ⓒ뉴스타운

임금인상 등을 놓고 갈등을 빚던 지난 6월 15일 14시부터 실시된 동신운수 노사협상이 6월 16일 새벽 3시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원주지역 시내버스 회사인 동신운수 노․사는 강원지방노동위원회(공익위원 이용범) 사후조정에서 가장 큰 쟁점이었던 임금 인상률에 합의, 이날 합의서를 작성했다.

노․사는 임금인상 5.5%를 비롯해 운전기사(촉탁직 포함)는 입사와 동시에 조합에 자유로이 가입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이로써 오는 6월 19일 예정되어 있던 동신운수 노조의 시내버스 전면 파업은 취소됐다.

앞서 시내버스 파업이 현실화될 우려가 나오자 원주시는 전세버스 40대를 확보하는 등 비상 운송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동신운수 노사협약의 타결로 인해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며, 앞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사 및 원주시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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