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한-중청년창업혁신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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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한-중청년창업혁신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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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텐진시, 텐진시교육위원회, 텐진외국어대가 순천향대를 초청해 개최

▲ 지난 10월 28일~30일까지 텐진외국어대에서 열린 ‘한,중청년창업혁신캠프’에서 이 대학 창업동아리의 아이템에 대해 서창수 교수가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타운

국내 대학에서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창업강좌와 멘토링 프로그램이 해외 대학에도 이식(移植)되거나 수출되는 첫 사례가 나타났다.

순천향대학교가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지나달 28일~30일까지 중국 자매대학인 텐진외국어대 내 국제 세미나홀에서 이 대학 14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한‧중청년창업혁신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 창업캠프로써는 처음으로 창업교육분야에서 앞서가는 순천향대 창업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배우자는 취지에서 중국 텐진시, 텐진시교육위원회, 텐진외국어대가 순천향대를 초청해 개최한 이번 캠프에 대해 현지 대학생과 교육관계자들이 큰 반응을 보였다고 참석자가 전했다.

이번 캠프는 중국내 대학 캠퍼스에서 창업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중국 텐진외국어대와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이 창업교육 및 실습에 관한 협약 체결 후 이루어진 실질적인 창업교육의 첫 수출사례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 대학교수들이 하나의 팀을 구성해 외국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강의를 해주고 집단 멘토링을 실시한 사례는 없었다”고 말했다.

현지에서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텐진외국어대 50여명의 학부생을 대상으로 창업강의와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발표에 대한 멘토링이 진행됐다.

28일에는 ▲한 ‧ 중 기업가 정신과 창업 협력 전략(서창수 교수) ▲아이디어에서 시제품전략(유연호 교수) ▲글로벌 창업 전략(김영수 교수) ▲글로벌 시장조사와 마케팅 전략(유점석 교수)에 대한 강의를, 29일에는 중국 학생들의 창업계획 발표와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양 학교간의 정기적인 한 ‧ 중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키로 하고 창업기업의 상호진출지원도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 현지 반응도 뜨겁다. 텐진시교육위원회에서는 순천향대학교에게 텐진지역 다른 50여개 대학에서도 순환식으로 같은 방식의 창업캠프를 열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에 대해 서창수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의 시작을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을 대상으로 구상한다는 큰 그림의 글로벌 프로젝트가 이미 시작됐다고 본다”며 “한 ‧ 중이 창업으로 연결되는 최대시장을 겨냥한 실질적인 글로벌 창업 플렛폼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후속으로 11월중에는 순천향대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중국 학생들간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모델을 만들고 실제로 글로벌 창업으로 연결하는 ‘한 ‧ 중 창업캠프’를 텐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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