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7전, 1만 2백여 관중의 환호 속에 흥행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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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7전, 1만 2백여 관중의 환호 속에 흥행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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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ZIC 6000 클래스 스타트 ⓒ뉴스타운

지난 25일 용인 스피드웨이(길이 4.346km, 21랩=)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제7전이 1만 2백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2016시즌 흥행분위기를 이어갔다. 현재 슈퍼레이스는 올 시즌 국내 경기 평균 관중수 1만 여명을 기록하며 시리즈 창설이 후 가장 큰 흥행을 맛보고 있다.

▲ SK ZIC 6000 클래스 시상식 ⓒ뉴스타운
▲ SK ZIC 6000 클래스 시상식 - 샴페인 세레머니 ⓒ뉴스타운

GT 클래스와 함께 슈퍼레이스의 주요 클래스인 SK ZIC 6000클래스는 클래스 개설 이후 가장 많은 참가대수인 22대의 머신이 참가하며, 흥행 견인에 큰 역할을 했다. 참가 대수뿐만이 아니라 경기 내내 머신간의 충돌도 불사하는 치열한 경기 내용을 선보여 관중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SK ZIC 6000클래스는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로 고출력의 퍼포먼스와 전자장치의 도움 없이 순수 레이싱의 매력을 맛볼 수 있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카테고리이다.

이번 7전에서는 아트라스BX레이싱의 조항우 감독 겸 선수가 24일 예선과 금일 진행된 결승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폴투 피니쉬로 우승의 감격을 맛보았다. 조항우 선수는 지난 6월 상하이에서 진행된 3전에서의 우승 이후 시즌 2번째 우승이다.

쉐보레레이싱, 쏠라이트 인디고,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등 국내 정상의 GT명문팀이 참가한 GT1클래스에서도 명승부가 펼쳐져 관람석을 뜨겁게 달궜다. 경기 종반부까지 쉐보레레이싱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를 1위를 달렸으나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장현진 선수가 끝까지 뒤에서 압박한 끝에 이재우 선수의 차량이 머신 트러블을 일으켜 결국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결국 장현진 선수는 찬스를 놓치지 않고 1위로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리즈 7전은 수도권의 많은 모터스포츠 팬이 보다 손 쉽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었으며,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모터스포츠 관람 외에 모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 되었다.

슈퍼레이스는 2006년부터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올 시즌에는 수도권 팬들을 위해 용인 스피드웨이 개최를 기획하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이싱 체험 콘텐츠를 경기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XTM과 네이버를 통해 경기장을 찾지 못한 팬들을 위해 생중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즌 마지막 1경기를 남기고 있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전남 영암 KIC에서 10월 23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 슈퍼레이스 7전 그리드워크 이벤트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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