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우리민족의 전통문화인 민속예술을 보존하여 이를 계승 보존하기 위하여 문화관광부 주최로 경기도 포천시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 청소년민속예술제에 충남대표로 참가한 보령 주산산업고가『만세보령농악』으로 금상(2위,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공연예술분야 >
▶ 공립예술단 연주회 활성화
충남교향악단과 충남국악관현악단, 충남국악단의 금년도 공연활동은 그 어느해 보다도 열정적인 활동을 선보인 한해였다.
충남교향악단이 57회, 충남국악관현악단이 93회, 충남국악단이 63회 등 총 213회의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예술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동안 소홀했던 지역순회공연을 통하여 지역의 음악애호가들에게 전국 정상의 클래식음악과 전통국악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고, 사회복지시설, 경로행사, 오지ㆍ도서의 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확대하여 평소 공연문화를 접하기 어려웠던 농어촌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에게 공연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토대를 구축했다.
충남교향악단의 2005 교향악축제 초청공연(6월, 예술의전당), 충남국악관현악단의 멕시코 한인 이민 100주년기념 초청공연, 충남국악단의 대만국 고웅시 초청공연을 통하여 전국 정상의 공립예술단의 수준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속에 전파하는 민간 문화사절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 수준 있는 공연문화 향유기회 확대
연극, 음악, 무용, 국악부문 등 공연예술단체의 창작활동과 작품공연을 지원하기 위한 무대공연작품제작지원사업과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추진했다.
시ㆍ군 문예회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이용하여 전문공연예술단체의 수준높은 무대공연작품(37단체 44회)과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26개단체 26단체 74회)을 통하여 공연문화의 저변확대와 문화복지 향상을 도모했다.
▶ 지역 공연예술행사의 다양화
기존의 박동진판소리명창명고대회, 아시아1인극제 등 기존의 공연예술행사 외에 새로이 세계사물놀이 겨루기한마당, 대천해변통기타음악축제, 전국청소년기악경연대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수준향상을 도모했다.
국내 최고의 사물놀이 경연대회인 제14회 부여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 지난 9월30일부터10월4일 까지 국외 8개국에서 79여팀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여정림사지전시관에서 열려 사물ㆍ풍물ㆍ창작ㆍ외국인 및 해외동포 부문의 경연 및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 가수 윤형주씨 노래 "라라라(조개껍질 묶어)"의 작곡지로 알려진 대천해수욕장에 노래비 제막을 계기로 70년대의 낭만을 되살리고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통기타음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으로「대천해변통기타음악축제」가 지난 8월3일부터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여인의광장에서 열려 가수 윤형주를 비롯한 70-80년대의 대표적인 통기타가수 24명이 출연하여 통기타와 어우러진 추억의 노래를 들려주는 국내의 대표적인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3개의 공립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는 충청남도가 음악꿈나무 발굴 육성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과 공동으로 마련한 제1회 전국청소년기악경연대회가 전국에서 초등부 154명, 중등부37명, 고등부 86명 등 모두 277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월10일부터 11일까지 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열려 양악부문으로 관악, 현악, 건반악기 등 3개부문, 국악부문으로 관악, 현악 등 2개부문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게다가, 전국의 숨겨진 설화와 민속적 소재를 연극화한 작품을 공연하는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 9. 24~10. 5, 12일간)가 공주 공산성내 야외무대에서 전국예선을 통하여 선발된 5팀의 경연과 초청공연(12팀)이 펼쳐졌다.
이밖에, 폴란드 폴리그로지아니 청소년무용단 초청공연(8.8)을 통하여 해외 자치단체와의 문화예술교류를 확대하였으며, 학생 및 일반인등을 대상으로 한 국악강사풀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전개하여 전통국악의 저변확대와 문화수준을 제고했다.
< 시각예술 >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공주국제미술제는 "숲을 세우다!"라는 주제로 세계 13개국 67명의 초대작가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월14일부터 11월2일까지 공주 임립미술관에서 열려 외국작가 18명과 국내작가 16명 등 34명의 작가가 평면작품 86점이 전시한 주제전, 그리고 국내작가 31명의 작품을 전시한 특별전과 다양한 미술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함께하는 미술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는 지난해까지 장원상에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되던 것을 국무총리상으로 승격되고 상금도 1천만원으로 올랐다.
지난 10월7일부터 10일까지 예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금번 휘호대회에서는 692명의 서예작가가 참여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휘호대회로 성장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서각협회 충청남도지회외 독립기념관이 공동 주최하고 충청남도가 후원한 광복 60주년 특별기획 독립운동가 어록 유묵 서각전이 지난 8월15일부터 31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려 도내 서각협회 회원작가 70명이 독립운동가의 유묵 63점, 어록 60점, 선언문 3점 등 126점을 서각작품으로 제작 전시함으로서 독립기념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나라사랑과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 제35회 충청남도 미술대전과 제35회 충청남도 사진대전, 제8회 안견미술대전이 열려 향토미술작가 발굴과 전시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출향 향토작가초대전을 통하여 출향미술인의 예술혼을 음미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 지역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
▶ 문예진흥기금 지원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 보다 41000만원이 증액된 6억81000만원을 지원했다.
문학, 미술, 공연, 전통예술, 종합예술, 청소년문화활동, 국제교류, 기타 분야 등 7개분야에 걸쳐 지원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활동 기반을 제공했다.
▶ 충남사랑티켓사업 도입
금년도에 처음 시책사업으로 우수한 공연작품을 도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입장권 구입비의 50%는 지원금으로 지급하고, 관객들이 50%를 부담하여 공연을 관람하는 충남사랑티켓사업을 도입 시행했다.
한국예총 충청남도연합회 위탁하여 추진한 충남사랑티켓사업은 일반권 1만3000매, 학생권 2만3000매 등 총 3만6000매의 공연관람권을 발행하였으며,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많은 관심속에 수준있는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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