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앤이룸 주부 CEO,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희망의 동아줄을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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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앤이룸 주부 CEO,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희망의 동아줄을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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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앤이룸 강나영 대표 ⓒ뉴스타운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의 6기 여성 창업자 중 한명인, 휴앤이룸의 강나영 대표(28)는 20대의 주부 CEO이다.

강 대표는 많은 정부 사업들 중에서 기획부터 제작까지 지원해주고, 아이디어만 있다면 주부라고 하더라도 공정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IoT를 기반으로 천연 아로마, LED조명, 자연의 소리를 활용한 3가지기능을 가진 스마트 멀티테라피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강 대표는 아직까지 여성에 대한 편견 등으로 인해 창업의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사업에 대한 경험이 미숙한 20대 여성이나 주부에게 제품개발에서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창업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최상의 창업환경에서 창업에 대한 열정과 도전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대한아로마테라피학회(윤정식 회장)와 MOU체결을 맺어 ‘사람을 이롭게, 이루다’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대학 시절 전공했던 심리학을 기반으로, 사람의 심리를 편안하게 해주는 제품을 기획하게 되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업무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시각, 청각, 후각을 만족시켜 힐링을 제공함으로써 20~30대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하여 미려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지원 아래 활성화된 창업시장에서 ‘우먼파워’의 바람이 거세다. 강 대표도 그 대열에 합류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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