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교수채용 사전 내정 의혹(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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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교수채용 사전 내정 의혹(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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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5보]면접평가심사는 형식적인 요식행위(?)

^^^▲ 전주대학교 본관 전경
ⓒ 뉴스타운^^^

금번 2월에 있었던 전주대학교(이남식총장 전주대학교#뉴스타운) 영어과 교수(비정년 전임강사)임용과정은 2005학년 제1학기 전주대학교 교수초빙공고가 전북일보 등에 2004년 12월19일자로 공고되면서 시작됐다. 그후 2005년 1월25일부터 동월 28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한 결과 총 34명이 지원을 했고 서류전형을 거쳐 30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서류전형 합격자 30명을 대상으로 전공영역과 업적평가를 거쳐 1차합격자 25명을 선발했고 2005년 2월14일 1차합격자 25명 중 결시2명을 제외한 23명이 2차 강의 평가를 실시했다.

이후 2월17일 강의평가참여자 23명 전원이 3차 면접평가를 받게 되며 이때외국어구사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2-3명의 지원자가 영어로 답변하는 형태를 취해 최종적으로 지난 2월22일 최종합격자가 문자메시지로 통보됐다.

상기 과정에서 보듯이 3차 면접에 참여한 23명의 지원자 모두가 엇비슷한 상태라 외국어구사능력이 누가 월등한가의 여부가 합격, 불합격을 가름하는 고비였다.

이미 전 기사에서 제보자인 K(44)씨 등이 스스로 밝혔듯이 K씨 등 제보자들 스스로가 참여한 면접심사 당시의 상황에서 일부 지원자(H모, L모)가 외국어 구사능력평가에서 메모지를 보고 읽거나 더듬거려 외국어 구사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졌음에도 그 두 사람은 합격 임용됐다.

이같은 진정 등에 대해 전주대학교 K교무처장은 지난 5월23일 전주대학교 교수들에게 보낸 K씨 등이 제출한 진정서에 대한 반박문에서 “비정년계열 임용세칙에서 업적평가결과는 3배수의 2차 평가대상자를 산정하기위한 기준으로만 활용되며 최종임용대상자는 2차 평가인 강의능력평가결과와 3차 평가인 면접평가결과의 합산점수에 의해 선정된다”고 밝혔다.

즉 이 말의 의미는 강의능력평가와 면접평가로 23명의 2,3차 평가에 참여한 지원자 중에서 엄정한 평가를 거쳐 10명의 합격자를 선정했다는 주장으로 풀이된다.

K교무처장이 밝힌 바대로 강의능력평가(100점)와 면접평가(100점)에 객관적인 평가방법이 사용돼 누구나가 공정한 평가였다고 인정만 된다면 탈락자들인 제보자들이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의 일은 없었을 것이다.

김씨 등은 “면접평가기준인 기독교생활, 교육발전기여도의 객관적 판단 기준이 무엇인지 또 응시자 대부분이 전주대학교에서 강의 경험이 없음에도 어떤 기준에 의해 학교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했는지 알 수 없다. 백번 양보해서 앞으로의 가능성을 기준으로 했다 해도 그 기준이 무엇인지 이 같은 심사기준 자체를 두었다는 자체가 문제 아니냐”며 “교육자적 자질이나 직장윤리도 마찬가지다. 영어교수는 영어구사능력, 영어강의 능력이 절대적인 기준이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김씨 등의 주장대로 객관적인 평가가 안 되었다는 것을 기자는 다음과 같은 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면접평가에서 외국어 구사능력은 5개영역(기독교생활, 교육발전기여도, 교육자적 자질, 직장윤리, 외국어 구사능력)의 한 부분으로 100점 만점의 14점에서 20점사이의 점수에 불과하다.

기자의 “나머지 항목에 비해 그나마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외국어구사능력은 면접평가의 5분지1에 해당되고 나머지 5분지4는 주관적인 평가가 아니냐“며 이에 대한 평가기준이나 방법에 대해 묻자 금번 교수채용에 최종 결정권을 행사(당시 총장은 해외출장 중이었다)한 전주대학교 전일환 부총장은 ”규정에 있다“며 심사기준서(?)를 보여주고 인사처에 가면 평가심사기준 세부내용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으나 홍보실장과 함께 인사처에 확인 한바 전부총장이 보여준 심사기준서(?)가 전부였다.

기자가 확인한 심사기준서(?)란 것은 면접평가 5개영역이 적혀 있고 각 영역별로 세부 평가기준 3개정도가 나열돼 있는 그리고 점수를 주는 란이 있는 A-4용지 한 장으로 된 것이다.

기자는 전부총장이 보여준 심사기준서(?)를 자료화하고자 했으나 거절당해 독자들에게 그 내용을 전하지 못함을 양해구한다.

이처럼 전주대학교 교수임용에 문제가 발생하자 교육계에 종사하고 있다는 모씨는 “전주대학교 사건을 계기로 대학교마다 다른 평가기준과 방법을 통일, 교수 임용 시 보다 더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됨으로서 최소한 교수채용에 가장 객관적인 좋은 평가를 받은 사람이 교수에 임용돼 교수채용에 따른 잡음이 없었으면 한다”며 “최소한 교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사회에 모범을 보여 투명한 사회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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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자녀 2005-10-17 16:03:11
주여! 전주대학이 기독교 정신의 구현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건만
학교의 수뇌부들은 기독교 정신이 무엇인가 조차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물같이 흐르는 전주대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주께서 친히 저들을 깨우쳐 주소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아멘....

기독교인 2005-10-17 16:27:58
기독교 학교가 이렇게 행동한다는건 기독교 전체를 욕먹이는꼴 아닌가요?

온누리 2005-10-17 16:31:29
누구 누구가 관련된 교수들이죠?

영문맨 2005-10-17 16:33:29
부총장 전일환, 교무처장 강성, 교양학부장 편영수, 교양학부 브라이언교수, 영문과 최중열교수, 영문과 조은영교수, 영문과 최희섭교수, 영어교육과 김형수교수들입니다

국문과졸업생 2005-10-17 16:35:13
부총장인 전일환교수는 80년대인가 90년대인가 전주대학교에 입시 부정 있었을때
관련되었던 교수였는데 아직도 전주대학교에 계시네. 그때 짤린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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