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 비행교관 대상으로 항공안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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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 비행교관 대상으로 항공안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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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비상 탈출 슬라이드 훈련, 비상 착수 훈련 등으로 구성

▲ 한국항공전문학교 ⓒ뉴스타운

한국항공전문학교가 국토교통부가 주도하는 항공 조종 인력 양성 국책 사업의 교육자업자인 만큼 울진비행훈련원 비행교관을 대상으로 항공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학교 측이 30일 밝혔다.

최근 양일간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한국항공전문학교 비행안전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비상탈출과 구난실습 등 항공안전에 특화된 훈련을, 세부 훈련과정은 항공 안전 전반에 관련된 이론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비상 탈출 슬라이드 훈련, 비상 착수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훈련에 참가한 비행교관 전원은 심폐소생술 자격증 및 항공안전훈련과정 교육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이번 항공안전훈련은 한국항공전문학교만의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한국항공전문학교 비행훈련원의 철학이 반영되어 있다.

한국항공전문학교 항공사업단 김형군 단장은 “본교 비행훈련원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이다. 전문 항공기 조종사는 승객과 화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직업이다. 따라서 안전은 조종사의 존재 이유와도 같다”며 “이번 훈련은 교관 및 훈련생들에게 직접적인 실무의 습득과 더불어 항공사와 동일한 수준의 비상훈련을 직접 체험하여 비행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울진비행훈련원의 경우 훈련공역의 대부분이 바다로 이루어져있어 훈련생들과 교관들에게 의미 있는 훈련이 되었을 것이라 사료된다. 훈련생들의 비행교육과 안전을 책임지는 교관들에게는 더욱 값진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김형군 단장은 “한국항공전문학교 비행훈련원은 이번 비행교관 대상 훈련을 시작으로 모든 조종훈련생들에게 동일한 교육을 실시, 최고의 기량과 함께 누구보다 안전한 비행을 담보할 수 있는 전문 조종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며 훈련의 의도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국항공전문학교는 1990년 개교하여 25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항공종사자 양성 교육기관으로 항공조종사, 항공정비사, 객실승무원 등 수 많은 항공 전문인력을 배출해왔다.

2014년에는 국토교통부 주도의 항공 조종 인력 양성 국책 사업의 일환인 울진비행훈련원 교육 사업자로 선정, 현재까지 약 120명의 조종훈련생을 선발하여 민간항공사 조종사로 양성하고 있다.

이번 항공안전훈련이 진행된 한국항공전문학교 비행안전센터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항공종사자(객실승무원) 전문교육기관으로 국내 교육 전문 기관으로는 한국항공전문학교가 유일하다.

한국항공전문학교는 객실 승무원뿐만 아니라 조종사, 정비사 양성 분야에서도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종사자 전문교육기관 인가를 받고 있는데, 하나의 교육기관이 각기 다른 세 가지 분야에서 전문교육기관 인가를 받은 경우는 극히 드물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한편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은 2015년 12월 14일부터 2016년 1월 6일까지 전문조종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조종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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