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100억 원을 활용해 메르스 확산으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 병․의원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10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후 병원폐쇄, 격리조치, 환자 감소 등으로 보건업계가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기존 시행중인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의 지원범위를 보건업종으로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보건복지부 발표 메르스 환자 발생 및 경유 병․의원과 메르스로 인한 매출 감소폭이 20% 이상인 중소 병․의원으로 의료법인 및 비영리법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한도는 메르스 환자 발생 및 경유 병․의원은 4억 원, 그외 피해를 입은 병․의원은 2억 원 한도로 연 2.0%의 이자를 2년간 시에서 지원하게 되며, 7월 1일부터 시중 15개 은행을 통해 접수한다.
정성철 기업사랑과장은 "이번 특별 경영자금 지원이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한 SK병원을 비롯한 관내 보건업계의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원에 따른 심사기간을 최소화하고 제출서류를 간소화 하는 등 신속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최근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750억 원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6월 22일부터 지원하고 있다.
자금지원 관련 안내는 창원시 경제기업사랑 홈페이지(http://economy.chang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출은행과 사전 상담 후 신청하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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