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 한 치의 실 수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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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호 한 치의 실 수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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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 정보담당자 '개인정보 보호교육'17일 충남대서 실시

대학, 전문대학 등 400여개 고등교육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책임관이 참석한 개인정보 보호교육이 6월 17일 충남대학교에서 실시됐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권고한 대학정보시스템의 개인정보 보호 개선과 대학의 정보시스템 운영 개선, 정보 업무담당자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모든 교직원이 학생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일부 대학의 경우 정당한 권한을 가진자만 제한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개인정보 침해 사례 및 유형 분석, 관계법령 소개를 통해 개인정보의 개념과 처리요령을 명확히 인식하도록 했다.

또한 전자우편 등을 통한 학생자료 전송, 홈페이지 운영, 전자시스템에 의한 대입합격자 발표 등 대학의 개인정보 누출 취약부문에 대해서 구체적인 처리방향을 제시했다.

지금까지 '해커의 놀이터'라고 불릴 만큼 해커들의 주 공격대상이 되었던 교육기관에 PC의 백신엔진 자동 업데이트, 강제적 보안패치 의무화 등 대학에서의 정보인프라 운영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최근 웜바이러스 동향, 피해 유형 분석 등을 통해 대처방안을 소개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그 동안 학생정보 보호를 위해 지난 3월 '교육기본법'과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하는 등 제도적 개선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자주 발생하자 담당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부족이 원인이라고 보고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교육정보화지원과 담당자는 지난 4-5월 전국 초·중·고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도 순회교육을 실시한데 오는 9월에는 전국 대학을 포함한 교육(행정)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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