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이츠펠트-야콥병, 백만명당 0.5명~1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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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이츠펠트-야콥병, 백만명당 0.5명~1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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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 검사로 진단 어려워 사망 후 부검통한 최종진단 필요

현재 전세계적으로 로이츠펠트-야콥병(CJD) 환자가 유럽, 미국 등 광우병 소 발생국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구 백만명당 0.5명~1명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이 병은 일반적인 방사선 검사(MRI등)와 임상검사(뇌파소견 및 뇌척수액검사), 뇌조직생검 등으로는 진단하기 어렵고, 사망후 부검을 통해 최종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민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변형 프리온 관련 질환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부검센터 사업 수행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vCJD는 잠복기, 발생 연령 등이 CJD와 다르고, 최종진단은 부검이 유일한 방법이다. 특히 올해 초 영국의 기왕력이 있는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사망하여 부검을 통해 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으로 확인된 바가 있어 이러한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부측의 입장이다.

또한,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프리온 단백질에 의한 질환으로 감염 우려가 매우 높기 때문에 특수한 시설과 장비 그리고 전문 인력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부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 질병관리본부의 설명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크로이츠펠트-야콥병 전용 밀폐실험실(BL3)과 부검센터, 표본감시의료기관(144개 의료기관) 운영을 통하여 감시체계의 완결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히며, 부검센터 수행기관 공모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신청자격 : 신경병리를 세부 전공한 병리과 전문의가 상근하는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
- 공모기간 : 공고일(‘05년 5월중)로부터 30일간
- 지원내역 : 부검센터 시설 및 장비비 지원
- 예산액 : 3억 5천만원(민간자본이전)

메디팜뉴스 김아름 기자 (news@medi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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